100대 명산
- 높이
- 691m
- 소재지
-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, 봉양읍
- 부제
- 금봉이와 박달이의 사랑이야기를 넘고
시랑산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과 봉양읍의 경계를 이룬다. 백운산을 모산으로 하고 있는 시랑산은 높이는 나즈막하나 아기자기한 산행의 맛을 즐길 수 있다. 산을 오르면서 곳곳의 지명에 얽힌 뒷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금새 정상에 다다른다.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산행들머리인 박달재에서는 금방이라도 `울고넘는 박달재'의 노랫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다. 금봉이와 박달이의 애절한 사랑이야기와 거란족 10만 대군을 섬멸시킨 려의 명장 김취려장군의 승전을 상기하며 산행으로 인해 가빠진 호흡을 가다듬는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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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꽃과 상고대가 곱게 피어난 정수리에서 북쪽으로 하산길을 이어간다. 조금 내려가면 쉬어가기에 적당한 널찍한 공터를 만나게 된다. 봄이나 가을이면 둘러앉아 간식을 권하며 산꾼들의 우정을 나누기에 안성맞춤인 명당이다. 조금 더 내려가면 바위지대를 만나게 된다. 눈이 쌓인 겨울에 미끄러지면 다치기가 쉽상이니 조시조심 지나가야 한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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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더 내려가면 아름드리 소나무와 참나무가 마주서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일주문을 지나게 되고, 북쪽 산길을 계속 이어가면 정상을 출발한 지 50분이면 단군비석에 도달한다. '국조단둔대황조성령(國祖檀君大皇祖聖靈), 삼선사령영사령(三仙四靈令司靈), 백운산성화신령(白雲山聖化神靈) 국사산왕산신지령(國祠山王山神之靈)' 이라고 쓰여진 세 개의 비석이 몇 그루의 노송 및 바위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. 이곳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그 유명한 박달재에 내려서게 된다. 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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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나긴 세월동안 충주와 제천을 잇는 국도로서 숱한 애환이 서린 박달재이건만 이제는 고개 밑으로 시원스런 터널이 뚫려 인적이 드문 쓸쓸한 고갯길이 되고 말았으니 격세지감을 절로 느끼게 된다.
- 문수봉 1,517m
- 민주지산 1,242m
- 묘적봉 1,148m
- 형제봉 1,115m
- 메두막봉 1,100m
- 월악산 1,095m
- 백운산 1,087m
- 선미봉 1,080m
- 어래산 1,064m
- 백화산 1,063m
자주 묻는 질문
- 시랑산 높이는?
- 해발 691m입니다. 소재지는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, 봉양읍입니다.
- 시랑산에 대중교통으로 가려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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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100대 명산으로 뽑힌 까닭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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