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높이
- 484m
- 소재지
-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, 나주시 봉황면
- 부제
- 가시로 제몸을 찔러 역사를 말하는구나
금정면 세류리의 기동 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이 산은 산 정상부에 산성이 있었다 하여 궁성산이라 이름 붙었다. 현재는 대부분 도괴된 상태로 그 흔적만이 일부 남아 있다. <br /><br />이 궁성산성은 그 유래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어 정확한 축성연대와 용도 등은 알 길이 없다. 하지만 주민들은 임진왜란 당시 이곳에서 군사와 말을 훈련시키고 화살을 쏘는 연습장으로 활용되어 '활터'라 불렀다고 전한다.<br /><br />지형상으로는 장흥 유치나 금정 청룡리를 경유해 쳐들어오는 왜구를 방어하기 위한 산성으로 판단된다. <br />또한 일부에서는 월출산과 활성산에서 전달된 신호를 전하는 봉화대였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.<br /><br />또한 역사적으로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을 온몸으로 겪으면서 아파했던 곳이기도 하다. 등산로가 잘 닦여있지 않으며, 가시덤불이 너무 많아 힘든 면이 있지만 겨울에는 나름대로의 묘미를 주기도 한다.<br /><br />궁성산은 산의 높이가 484.2m로 규모가 큰 것도 아니고 산세가 수려하지도 않다. 그러나 역사적으로 임진왜란이나 6.25동란을 거치며 전쟁의 소용돌이가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아픈 역사의 단면을 간직한 곳이다.
자주 묻는 질문
- 궁성산 높이는?
- 해발 484m입니다. 소재지는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, 나주시 봉황면입니다.